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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버스, 굴절버스, 자동감속 킥보드…‘교통천국 세종시’ 시동
세종시가 최근 도입한 ‘셔클’. 콜택시처럼 부르면 가까운 정거장으로 달려온다. [사진 세종시]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버스와 차량 중간 부분이 꺾이는 굴절 버스도 다닌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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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택시도 아닌데···목적지 누르자 달려왔다, 세종시 '콜버스'
콜택시 개념의 버스 '셔클' 운행 콜택시처럼 부르면 달려오는 버스와 차량 중간 부분이 꺾이는 굴절 버스도 다닌다. 어린이보호구역(스쿨존)에서 시속 10㎞ 이내로 속도가 줄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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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엔지니어링 상장하면…'정의선 최대주주' 글로비스도 껑충
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. [사진 현대차]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상장(IPO)을 공식화하면서 정의선(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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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두식의 이코노믹스] 공급사슬 세계화 퇴조하고 지역 블록화 진행된다
━ 미·중 디커플링의 현황과 전망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·국제통상법센터장 지난달 18~19일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·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벌인 험악한 설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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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‘코로나19 10만명’ 진입, 심화된 ‘양극화’- (1)산업계
비대면·대면 운명 갈려… 자동차·조선은 수성 속 변화 추진 과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. / 사진: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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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·화장지 떨어져가는데…수에즈에 묶인 14조원어치 상품
지난 25일(현지시간) 이집트 수에즈 운하 에거기븐호 좌초현장에서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청(SCA) 청장이 에버기븐호를 살펴보고 있다.[AP=연합뉴스] 길이 400m, 규모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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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책연구기관·대기업 기술+중기 노하우로 글로벌 2차 전지 재활용 ‘도전장’
이강인 영풍 사장(오른쪽),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(가운데),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(왼쪽)이 협약후 사진을 촬영했다(제공-영풍) 국책연구기관의 기반기술과 중소기업의 사업 노하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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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‘금리·물가 발작’ 없었다, 다시 3000
10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주식 시세를 살펴보고 있다. 이날 다우지수는 1.46%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에서 불어온 ‘봄바람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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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SG 경영] 수소운반 사업 등 신사업에 박차
현대글로비스는 수소 물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수소 운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. 물류비를 절감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은 늘려 수소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. [사진 현대글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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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반도체는 21세기 편자의 못…미국서 더 만들겠다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반도체, 배터리 등 4개 품목의 공급망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. [EPA=연합뉴스] "못이 없어서 편자가 사라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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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덱스와 손 잡은 GM, 전기차 뽐냈다···테슬라 대항마 부상
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‘2021 소비자가전쇼(CES)’에서 제너럴모터스(GM)는 모빌리티 분야 중 단연 돋보였다. 폴크스바겐·도요타·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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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, "전기차에 30조 투자…전기차 배송서비스 개시" 선언
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12일(현지시간) 세계 최대 가전·IT 전시회 'CES 2021'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GM] 제네럴모터스(GM)가 2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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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OCI, 코로나19 백신용 단열재 개발
에너백 OCI는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‘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’에 자체 생산한 진공 단열재 ‘에너백(ENERVAC·사진)’을 적용했다고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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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스마트 제조산업 도시 ‘충칭(重庆)’ 한국 시장 적극 진입
충칭은 한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 도시다. 현대자동차, SK 하이닉스, 한국타이어 등 272개의 한국 기업이 충칭에서 자리를 잡고 발전하고 있다. 충칭시 경제정보화 위원회(重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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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5배 뛴 테슬라, 머스크 최대 고비는 내년 트럭에 달렸다
일론 머스크. 2021년에도 이렇게 웃을 수 있을까. AFP=연합뉴스 “당신의 마음을 확 사로잡아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릴 것.”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 일론 머스크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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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베리아 철도 뚫은게 신의 한수” 해운대란 덕본 LG 판토스
판토스는 올 1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'논스톱 특송'을 시작했다. 마침 해운 운임 급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. 판토스 홈페이지 캡처 “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신의 한 수였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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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기연구원, 국내 첫 ‘드론용 발전기 및 전동기 기술’ 독자 개발
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물류 현장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, 미래형 배송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‘드론 택배’ 상용화를 앞당길 발전기 및 전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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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vs 도요타 “수소트럭, 북미 대륙은 내 차지”
‘북미 시장을 선점하라’ 2050년 2000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‘대표 선수’가 본격적인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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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요타, 내년 북미서 대륙횡단 수소트럭 운행…현대차와의 경쟁 뜨거워진다
현대차가 지난 7월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. 사진 현대자동차 ‘북미 시장을 선점하라’ 2050년 2000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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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직 꿈이 있다” 재기 노리는 니콜라…시장 반응은 ‘꿈 깨라’
니콜라의 추락은 참담했다. 그래도 재기를 꿈꾼다. 그래픽=김현서 kim.hyeonseo12@joongang.co.kr 추락한 니콜라가 재기의 날개를 달 수 있을까. 니콜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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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발 앞선 현대차, 수소전기트럭 내년 최대 2000대 양산 계획
현대자동차가 만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7일(현지시간)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고객 인도식을 위해 주차돼 있다. 사진 현대자동차 니콜라 모터스의 사기 논란으로 수소전기트럭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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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고객 중심 경영, 지속적 투자로 한국 수입차 시장서 눈부신 성장
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. 2014년 770억원, 2019년 125억원을 투자해 현재의 규모를 갖게 됐다. 가족 단위로 전시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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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론 머스크에 힘 실어준 IHS "배터리 경쟁력은 규모의 경제"
지난 2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배터리데이에서 에너지 밀도를 5배로 높인 '4680' 배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테슬라 라이브스트리밍 캡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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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현대차-아우디 ‘승용 수소차 동맹’ 위기
수소 가격경쟁력 떨어지고 전기차 대비 효율도 낮아… 해외선 승용 대신 상용에 집중 아우디가 콘셉트카로 선보였던 수소전기차 H트론 / 사진:아우디코리아 2년 전 현대자동차가